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9.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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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회장 권용만)은 지난 13일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월면 저소득 취약가구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13일 대월면 저소득 취약가구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13일 대월면 저소득 취약가구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래되고 낡은 벽지 바꾸는 한편  도색․샷시교체 집안을 정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천클럽 봉사회원 20여명은 "한부모가정으로 자녀3명을 돌보고 있는 이씨에게 인력과 형편이 어려워 엄두도 못 낸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국제와이즈멘 흔쾌히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원받은 이 모씨는 "집이 오래되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리할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무료로 집을 고쳐주니 대월면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권용만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회장은“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되며, 바쁜 와중에 자기 일처럼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혜균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구슬땀을 흘린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봉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봉사팀은 이천시 읍면동에 있는 취약가구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고 물품 나눔 봉사까지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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