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불’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경중)에서 11월 9일 장호원향토협의회(회장 박구남), 다담숯불갈비(대표 양경희)가 제공하는 ‘사랑의 이불’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물품 이불 40채는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2백만여만원 상당의 재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장호원향토협의회 박구남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계층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중 장호원읍장도 “코로나로 경제가 침체되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관내 단체와 사업체에서 지원을 해주신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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