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쓰레기 적재량 감지센서로 민원신고 제로 꿈꾼다!
이천시, 쓰레기 적재량 감지센서로 민원신고 제로 꿈꾼다!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11.18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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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쓰레기 적재량 감지센서를 불법투기 상습지역, 거점배출장소 등 쓰레기 민원 다량발생 지역 80곳에 감지센서 162개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감지센서는 배출장소의 쓰레기 적재량을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적재량 초과 시 해당지역 담당 환경미화원에게 직접 문자가 전송되어 민원 신고 전에 신속한 수거가 가능하다.

쓰레기 적재량 감지센서 설치
쓰레기 적재량 감지센서 설치

또한, 적재량 감지뿐 아니라 카메라 기능도 있어 성상별 쓰레기 수거가 용이함은 물론 불법투기 현장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쓰레기 적재량 감지센서는 민원 발생 전에 신속한 수거와 카메라 기능으로 불법투기 단속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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