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총력 대응체제 돌입을 위해 내년 3월 15일 까지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해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0년 겨울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잦은 대설과 한파가 예상되어, 시는 겨울철 재해대책기간(2020.11.15. ~ 2021.03.15.)내 재해예방을 위한 설해 취약구간 재조사, 제설자재 및 장비 구축, 제설구간 정비, 겨울철 비상근무조 편성 등 철저한 대비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한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가 될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을 추진한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고립예상지역 상황관리 등 주민들의 교통안전, 폭설과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 겨울철 재난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단지 배부, 캠페인 추진 및 이천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주민밀착형 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최근 대설 및 한파로 인한 피해는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나 기상이변 등으로 언제든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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