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암신도회(회장 고나연)에서 17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400박스를 전달했다. 이 후원품은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룡암신도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도들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했고 소외된 이웃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모든 관내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구룡암신도회에서는 2019년 12월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지원한 바 있다.

황선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