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 남ㆍ여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
모가면 남ㆍ여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11.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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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모가면 남 · 여 새마을협의회(회장 강보형, 이현옥) 50여명은16~18일 사흘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 700포기는 100박스에 담겨 쌀 50포대와 함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강보형 새마을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김장 담그기 행사로 몸은 피곤하지만 우리의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겠단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현옥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받으시고 올 겨울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이춘우 모가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봉사하는 모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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