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점검 강화
이천시,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점검 강화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12.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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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12월 1일 부터 추가 강화됨에 따라 방역점검 및 방역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조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목욕장업 사우나·한증막 시설(발한실) 운영금지, ▲격렬한 GX류 체육시설 집합금지, ▲학원·교습소 중 관악기 노래 등 비말 발생 시설 금지, ▲공동주택 단지 내의 복합편의시설(헬스장,카페,독서실 등) 운영중단, ▲호텔,파티룸,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 주관하는 연말 연시 행사 파티 등 금지가 12월 1일 0시 부터 12월 7일 24시 까지 추가 금지된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목욕장업 23개소, 실내체육시설(GX류) 8개소, 아파트 85개 단지, 호텔 및 모텔 115개소에 강화된 방역수칙을 통보 완료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리두기 2단계 추가 강화에 따라 방역점검 강화
거리두기 2단계 추가 강화에 따라 방역점검 강화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수능을 대비하여 비상근무체계를 마련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22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수능 특별 상황관리기간(12.2.~12.3)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시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학업 상태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공직자 및 이천시민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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