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양평군 인재양성 등 교육발전을 위하여 뜻을 함께 해

양평군(군수 정동균)과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지난 2일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조성’ 협약기간 연장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주를 판매할 때마다 적립하던 장학금을 맥주까지 확대해, 피츠, 클라우드의 병, 캔, 패트 당 20원을 적립·기부하고, 양평군 행사에 가용자원을 활용해 홍보에 적극 참여키로 협의했다.

정동균 군수는 “우리군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기부를 약속해 준 롯데주류 측에 감사드리며, 양평군 인재양성 등 교육발전을 위하여 기업과 지자체가 뜻을 같이하여 함께 상생 발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태희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교육발전기금의 큰 뜻을 헤아려 주고 있어 기부문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러한 장학기금의 소중함을 알고 학업에 매진해 미래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15년부터 총 1,900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기탁했으며, 기부금은 양평군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및 통학버스 운영 사업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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