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롯데주류, 맥주 20원씩 장학금 적립 협의
양평군과 롯데주류, 맥주 20원씩 장학금 적립 협의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8.11.0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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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양평군 인재양성 등 교육발전을 위하여 뜻을 함께 해
롯데주류,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저성 협약 연장
롯데주류,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조성 협약 연장

양평군(군수 정동균)과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지난 2일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조성’ 협약기간 연장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주를 판매할 때마다 적립하던 장학금을 맥주까지 확대해, 피츠, 클라우드의 병, 캔, 패트 당 20원을 적립·기부하고, 양평군 행사에 가용자원을 활용해 홍보에 적극 참여키로 협의했다.

롯데주류,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협약
롯데주류,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협약

정동균 군수는 “우리군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기부를 약속해 준 롯데주류 측에 감사드리며, 양평군 인재양성 등 교육발전을 위하여 기업과 지자체가 뜻을 같이하여 함께 상생 발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태희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교육발전기금의 큰 뜻을 헤아려 주고 있어 기부문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러한 장학기금의 소중함을 알고 학업에 매진해 미래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15년부터 총 1,900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기탁했으며, 기부금은 양평군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및 통학버스 운영 사업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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