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양평군에 유아‧어린이 도서 1만권 기증
㈜예림당, 양평군에 유아‧어린이 도서 1만권 기증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8.11.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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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증받은 도서를 양평군내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
예림당, 유아 어린이 도서 1만권 기증(나춘호회장)
예림당, 유아 어린이 도서 1만권 기증(나춘호회장)

양평군은 ㈜예림당(대표 나춘호)에서 유아‧어린이 도서 1만권(약1억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양평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양평군내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1989년 설립된 예림당은 도서출판업 및 그 부대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청소년 도서 및 유아동 도서 출판, 전자책과 애니메이션, 학습용 게임제작, 저비용 항공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7,654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Why? 시리즈”가 있다.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나춘호 예림당 대표는 “도서 기증을 통하여 사회 취약계층의 어린이와 복지시설 도서기증을 통해 자라나는 양평군 어린이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희 도서관장은 “우리나라 어린이도서 출판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예림당의 양평군 도서지원을 받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아동들의 독서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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