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면장 나혜균)은 지난 5일 대월면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민·관 사회복지 실무자 10여 명과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이천시청 및 보건·복지기관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문제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논의해 최적의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대월면에 거주하는 김모(64)씨 사례를 가지고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질환, 알코올 문제, 주거문제, 지역주민들과의 마찰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대월면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적극 파악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대월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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