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새로운 경기1000년, 평생학습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18 제7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평생학습 골든벨’에 참가해 4등, 5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는 지난 1년간의 도내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지식(GSEEK) 우수학습사례 공모전 시상 ▲사업성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그중 평생학습 골든벨은 도내 31개 시군의 학습자들 120여 명이 참여해 평생교육법, 평생학습도시 등 평생학습 전반에 걸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후 10인 중 이천시 참가자 7명이 남아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연을 펼친 끝에 김인숙 학습자(관고동)가 4등, 라성주 학습자(관고동)가 5등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시군 특화사업 사례로 이천시의 ‘찾아가는 서희리더십 아카데미’가 선정돼 이천시 평생학습의 우수성을 알리고 평생학습 유공 부문에서 ▲평생교육사 김미영(경기도의회의장상)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 김교민(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상)씨가 수상하는 등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학습에 대한 열의 덕분에 이천시가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 다시 한번 위상을 떨치게 됐다”며, “앞으로 이천시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소외됨 없는 촘촘한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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