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지난 10일 서울우유이천시축산계(대표 강보형)에서 멸균우유 645박스(1천만원 상당)와 이천시젖소검정연합회(대표 이경우)에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왔다.
서울우유이천시축산계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꾸준한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기탁한 멸균우유 645박스는 저소득 43가구에 대해 정기배송으로 각 가정에 전달이 되고 있다.
또한, 이천시젖소검정연합회에서 “연말연시 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500만 원의 성금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복한 동행사업에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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