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소방서 고문수 서장은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및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이천시의 침수 우려지역인 복하천, 고척저수지, 대관리저수지 등을 21일과 22일에 걸쳐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동력소방펌프 및 양수기 등 수방 장비의 100% 가동상태를 재확인했다.
비상근무체제는 한반도에 태풍이 통과할 때 까지 상황대책반(과장 포함 6명)을 가동해 상황관리 강화와 현장활동 지원을 실시해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긴급구조대응태세를 강화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천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과 동시 다발적인 재난상황을 대비해 소방력 사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문수 이천소방서장은 “이천시민들도 가정과 직장에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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