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 ‘어울림한상’ 사업 추진
강상면, ‘어울림한상’ 사업 추진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1.1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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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 지역 내 독거어르신 13명을 모시고 이웃 사랑 가득

양평군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지난 15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13명을 모시고 강상면 소재 용문산가든 식당에서 ‘어울림한상’사업을 추진했다.

강상면 어울림한상 사업
강상면 어울림한상 사업

어울림한상 사업은 지난 해까지 168명의 어르신에게 200여만원의 식사가 제공됐으며, 지난 2016년 5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주민 간 돈독한 이웃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어울림한상‘ 사업은 매월 2회, 주변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현재 본가양평해장국, 해성갈비, 천서리마을막국수, 남시촌참닭, 한강식당, 양평축협한우프라자, 강상골, 농가집, 강변식당, 용문산가든 10개업소 등이 참가하고 있다.

강상면에서는 이처럼 나눔 활동이 활발한 업소에 대해 ’어울림 한 상‘ 현판 부착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학제 강상면장은 “나눔 식당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업소에 감사 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강상면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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