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사랑교회와 MOU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사랑교회와 MOU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01.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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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시훈, 민간위원장 전광표)는 지난 18일 주사랑교회(목사 정안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중리동 지역 내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일 요구르트를 배달해 안부확인 및 안전점검을 위한 것으로, 매월 1회는 주사랑교회의 이웃사랑선교사역팀(12명)이 어르신 집을 직접 방문해 말벗과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대상자와 봉사단체 간 1:1 결연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정안민 주사랑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가슴으로 품는 큰일을 하고 싶다”면서 “교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시훈 중리동장은 “우리 주변에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주변에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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