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에서 시즌별로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회를 거듭할수록 학습자의 참여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신둔면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며,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로 자수브로찌 만들기와 포슬린 아트 체험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부모님이 함께 동행해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통해 창의적 발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나들이 겸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를 더했다.
이날 예스파크 공방 '더 가야'에서 포슬린아트(핸디페인팅)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예쁘게 그림을 그려서 아빠에게 선물하겠다”며 앞 접시를 디자인 하는 내내 즐거워 했다.
이번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정규프로그램이 부담스러운 주민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학습으로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원을 존중하는 기회로 2분기 원데이 클래스 ‘봄’ 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계기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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