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양평 그란폰도, 자전거 동호인들의 큰 관심 속에 다음달 18일부터 접수 시작
수려한 양평의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질 '자전거 로드 대회'
수려한 양평의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질 '자전거 로드 대회'
수려한 양평의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비경쟁 자전거 로드 대회인 '2019 양평 그란폰도'가 오는 4월 21일 일요일 양평군에서 개최된다.

2019 양평 그란폰도는 자전거 동호인 및 자전거 단체 등 1,500여명이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118km에 달하는 그란폰도, 84km의 메디오폰도로 구성된다.
그란폰도 코스는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하여 삼성리, 광탄, 양동면을 지나 화전리, 원덕, 양평종합운동장으로 도착하는 코스이다. 메디오폰도 코스는 그란폰도 코스와 시작점부터 같지만 32km 지점인 금왕삼거리에서 도착지로 돌아가는 점에서 다르다. 대회 참가자들은 당일 컨디션에 따라 그란폰도 코스와 메디오폰도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부 그란폰도 대회를 시작으로 2부에서 아이들의 세발자전거 대회 및 팔씨름, 훌라후프 등 기네스게임, 3부 경품추첨 및 무대공연을 통해 선수들을 기다리는 가족 및 동호인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타 그란폰도 대회와 비교했을 때 많은 경품이 제공됨에 따라 자전거 동호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편 양평 그란폰도 접수는 다음 달 18일부터 28일 까지 열흘 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