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양평중학교(교장 조중분)에서는 제3회 강변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강변장학회는 양평중학교 제11회 졸업생 이정국 설립자가 만든 장학회로, 꿈과 창의성이 있고 품행이 바르며 학업 성적이 우수한 후배 인재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매년 20명을 선발하여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정국 설립자는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가지고 미래에 자신의 꿈을 펼쳐가는 모습을 응원하며, 이 장학금이 여러분의 앞날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남겼다.
조중분 교장 역시 “장학금을 수여하시는 선배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학업에 정진하여 원하는 꿈을 꼭 이루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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