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 송라리 고광표 이장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10kg 26포(시가 100만 원 상당)를 대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고광표 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우리 대월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의 복지 욕구를 찾아내 기부단체와 연계하는 등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가정 2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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