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사랑의 밑반찬 지원
이천시 창전동, 사랑의 밑반찬 지원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02.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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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와 자유총연맹창전동분회, 취약계층 31세대에 밑반찬 전달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 급식실에서 지난 14일 12명의 봉사대원들이 31세대 홀몸어르신 등 식사를 제대로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31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이날 전달한 반찬은 한우선짓국, 배추 겉절이, 취나물볶음, 가자미튀김으로 건강을 위해 준비된 반찬으로 특히 이천시장 부인 남선희 여사(사진 중앙에서 왼쪽)와 송석준 국회의원 부인 정유선 여사(사진 중앙에서 오른쪽)가 함께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선옥 부녀민원봉사대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고 갖다 드리는 것만으로 너무 고마워 하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봉사대원들의 지속적인 정성으로 창전동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와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가 함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31세대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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