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개방형 현장소통토크 ‘이천시장이 갑니다’ 개최
이천시, 개방형 현장소통토크 ‘이천시장이 갑니다’ 개최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02.15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제, 형식에 구애 없이 소그룹 일반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 창구 신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내달 8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시종합복지관 내 여성회관 2층 휴게실에서 개방형 현장소통토크 ‘이천시장이 갑니다’를 개최한다.

‘이천시장이 갑니다’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이천시 구현을 위해 엄태준 시장이 소그룹 현장을 직접 찾아 자유롭게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첫 번째 ‘이천시장이 갑니다’ 에서는 ‘이천 주부들의 고민거리’란 주제로 30~40대 주부와 함께 1시간가량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천1번가 오픈미팅 이천시장이 갑니다 행사를 일반시민들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월 1회 개최할 계획이다.

일반시민이나 단체, 소그룹 모임에서 10∼20명씩 신청되면 모임의 성격이나 해당 단체가 원하는 장소 등으로 섭외해 이천시장이 직접 찾아간다.

건설현장 함바집, 도서관, 공원, 아파트단지 인근 커피숍 등 장소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신청은 이천시민소통폰(☎010-9148-1990 / 카톡, 문자만 가능) 또는 미래전략담당관실 시민소통팀(☎645-3003)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장이 갑니다’는 지역의 단체장 등 기존의 리더보다 잘 드러나지 않은 일반시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기획됐으며, 참가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니 일반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