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화폐, 본격 발행 예정
양평지역화폐, 본격 발행 예정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2.16 0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4월경, 「양평지역화폐」발행을 통한 소비자 편리성 추구

양평군(정동균 양평군수)은 위해 양평지역화폐 발행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를 통한 조례 제정 준비 및 소비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인센티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4월 중순경 본격 발행할 예정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경기도의 정책에 따라 청년배당 12억원, 산후지원금 3억원(정책발행), 나머지 사용자 자율구입액(일반발행) 45억원에 달한다.

다만, 양평지역화폐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고려해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로, 발행규모는 60억원 규모다.

양평군, 지역화폐 오는 4월경 본격 발행 예정
양평군, 지역화폐 오는 4월 중순경 본격 발행 예정

결재수단은 소비자의 선택과 편리성, 부정사용 방지를 고려해 기존의 체크카드와 같은 방식인 카드형 지역화폐로 발행될 예정이며,  소비자는 금액을 충전해 기존 IC카드단말기가 구비된 업소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양평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는 오는 18일까지 입법 예고 중이며, 오는 3월 양평군의회 임시회(예정) 통과가 되면,  구체적인 양평지역화폐의 할인율, 운영내역 및 방법, 사용방법 등이 발표되어 오는 4월 중순경 본격 발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