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19년 표준지공시지가 결정·공시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도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양평군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대비 평균 5.55% 상승했으며, 평균상승률은 전국 9.42%, 경기도 5.91%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는 향후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적용된다."고 밝히며, “이번 표준지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개별공시지가의 상승이 예상되어, 개별필지에 대한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12일까지 지가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산정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제출받아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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