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 행복소통마당’ 주민과의 대화
‘강상면 행복소통마당’ 주민과의 대화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2.18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들 건의사항·현장의 목소리 군정에 담아내겠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4일 오전 강상면 송학리에 위치한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강상면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소통마당'을 이어갔다.
이날 '행복 소통마당'은 정 군수가 새해를 맞아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올 군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한 10번째 자리로, 송요찬 군의회 부의장, 전진선·윤순옥 ·이혜원 군의원과 마을이장·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단,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정 군수는 올해 역점 군정시책 브리핑에 앞서 “이 자리에 함께한 지역리더들의 협조와 성원이 양평발전의 디딤돌이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정 군수는 지역 숙원사업인 양근대교 남단 회전교차로~강상면사무앞 회전교차로 구간 도로 확·포장은 조기에 개설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행복소통마당에 참여한 주민들은 하수관로 확장개설, 지역상수도·가스 공급 확대, 마을진입로 확장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했으며, 이에 정 군수는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배석한 담당과장에게 “신속히 확인 보고토록 하라”고 지시하는 등 민원 해결에 대한 적극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