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 양평지구회, 지역 청소년들의 선진지 탐방 사업기금 마련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양평지구회(이하 양평지구회)는 가을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맑은양평시장 신명식당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양평지구회는 지난 5월 29일 발대식을 가졌고 현재까지 ▲사랑의 음악회 장학금 전달 ▲추석맞이 불우청소년 식품지원 전달식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개최되는 사랑의 바자회는 양평지구회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희망 프로젝트 사업(제주도 올레길 탐방, 청소년 해외문화봉사 꿈의비전트립)의 기금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사랑의 바자회에서는 김밥, 떡볶이 등 먹거리를 포함해 양평서울해장국 500본, 삼립빵 300봉, 운동화 100족, 완도 미역 100봉, 생활용품 등 각계각층에서 지원해준 많은 물품과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사랑의 바자회에 특별봉사원으로 개그맨 이용식씨와 사위 원혁씨가 오전 10시부터 참여해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섭 한국청소년육성회 양평지구회 회장은 “사랑의 바자회에 더 많은 분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와 좋은 물품들을 지원받고, 관내 많은 기관에서 더 많이 지원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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