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포동, 전 직원 ‘청렴을 읽다’ 추진
증포동, 전 직원 ‘청렴을 읽다’ 추진
  • 김순덕 기자
  • 승인 2024.10.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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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증포동(동장 한만준)은 5월부터 10월까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서 읽기’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천시 증포동(동장 한만준)은 5월부터 10월까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서 읽기’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청렴도서 읽기’ 활동은 청렴 시책의 하나로 청렴 관련 도서를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책 속 인상 깊은 청렴 문구를 공유하여 기관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상 깊은 청렴 문구로는 ▲리더는 평판이 만들고 평판은 청렴이다(리더의 승패는 청렴이다) ▲만족할 줄 알면 즐거움이 따르고 탐내는 데 힘쓰면 근심이 따른다(경행록) ▲소나무의 푸름은 잡목의 잎들이 모두 떨어졌을 때 돋보이는 법. 청정했던 첫 마음을 구하라. 그리하면 당신은 지금 당장 행복을 얻을 것이다(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 사람) 등이 제출되었으며, 청렴 문구는 청사 내 게시하여 직원들에게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만준 동장은 “청렴 환경정화에 이어 청렴 독서 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체험․현장 중심 활동으로 청렴 감수성 향상과 청렴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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