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동 주민자치회, 가을 낭만 콘서트 개최
관고동 주민자치회, 가을 낭만 콘서트 개최
  • 김순덕 기자
  • 승인 2024.10.2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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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동장 박흥미)은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가 지난 22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을 위한 가을 낭만 콘서트를 설봉호수 폭포 아랫마을 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고동(동장 박흥미)은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가 지난 22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을 위한 가을 낭만 콘서트를 설봉호수 폭포 아랫마을 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종일 가을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관람객들은 끝까지 공연을 관람했으며 출연진으로 포크송가수 위일청, 새마을팀, 슽타리시트링밴드, 통기타젬스, 봄봄, 이천 음악사랑 동우회가 참여하여 2시간 동안 격조 높은 무대공연 보여주었다. 특히 관람객들이 매력적이고 힘 있는 허스키 보이스의 위일청 가수의 대표곡 「내일이 찾아와도」를 따라 부르며 설봉호수의 가을 정취와 함께 낭만콘서트의 마지막 무대가 장식되었다.

관고동 가을 음악회는 주민자치회 문화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을을 맞아 관고동 주민과 설봉산을 찾는 이천시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문화공연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을음악회를 통해 즐겁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수준 높은 공연과 관람객을 위한 편의 제공 등 세심하게 준비한 관고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관고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활동을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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