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백사면(면장 이정호)은 주민자치학습센터(주민자치회장 이호규) 어린이 드론축구단이 지난 9일 대한드론축구협회 이천지부장배로 한국관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이천시 청소년&장애인기관 연합 드론축구대회에 출전하여 청소년 8개 팀, 장애인 4개 팀이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백사면 드론축구 선수단은 전체인원 9명이 3명씩 3개 팀으로 출전하였으며, 드론축구 정식 입문한 3년 차 선수부터 올해 입문한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초등학생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 평생학습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으로 드론축구 전문 강사의 10회기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이다.
백사면 어린이 드론축구교실과 드론축구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드론축구에 관심이 많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준 이천시와 백사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사면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은 온마을 열린 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드론축구교실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드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축구 경연대회까지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이룬 것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되어 기쁘고, 대한드론축구협회 이천지부장배 대회에서 이룬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평생학습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세대들이 배움을 통해 풍요로운 인생을 꿈꾸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