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희 이천시의원, 이천시 관내 편의점 대표와 간담회 개최
박노희 이천시의원, 이천시 관내 편의점 대표와 간담회 개최
  • 김순덕 기자
  • 승인 2024.12.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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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희 이천시의원이 지난 27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천시 관내 편의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노희 이천시의원이 지난 27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천시 관내 편의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노희 의원을 비롯해 일자리정책과 관계 공무원 등과 이천시 관내 편의점 약 440개소 중 GS25,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편의점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 담배소매점 거리제한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편의점 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에서는 2020년 3월 규칙 개정 권고안 시달 후 도내 일부 지자체에서 담배 소매점 간 거리 제한을 100m이상으로 개정하였으나, 이천시는 「이천시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담배소매점 간 거리 제한을 50m이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천시 관내 편의점 업주들은 “기존의 자영업자들의 생계 보호를 위해 담배소매점 간 거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 의원은 “담배소매점 간 거리제한을 현행 50m에서 100m로 확대할 수 있도록 「이천시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규칙」 제3조제1항의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이천시 일자리정책과에게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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