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남천로터리클럽, 다원학교서 물품 나눔행사 가져
이천남천로터리클럽, 다원학교서 물품 나눔행사 가져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4.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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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남천로터리클럽(회장 정희순)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시 부발읍 다원학교에서 로타리클럽 회원과 이천시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천 남천로타리
이천남천로터리클럽, 다원학교서 물품 나눔행사 가져

이번 행사에서 이천남천로터리클럽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와 함께 불편한 몸으로 학습하는 다운학교 학생들에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 꿈과 행복을 전하자는 취지로 샴푸의자와 런닝머신 3대를 각각 전달했다.

이천남천로터리클럽 정희순 회장은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은 ‘봉사로 행복의 온도를 높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다원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작은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으로도 소외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이천남천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자원봉사센터가 전달한 이번 물품은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은 이천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 뿐 아니라 필리핀 등 해외의 어려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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