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모가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안용택)는 지난 11일 모가작은도서관에서 136권(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도서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안용택 기업인협의회장 및 임원, 도서관과장, 모가면장, 작은도서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기탁 도서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큰 글자 도서가 다수 포함돼 있어 평소 시력 저하로 독서가 어려운 어르신들도 편안히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용근 모가면장은 “어르신들을 배려한 도서의 추가 확보로 모가작은도서관이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 기업인협의회는 2007년 발족, 현재 22명의 회원사로 구성된 모가면 유일의 기업인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