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홍전)는 저출산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호법면에 출생신고를 하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기저귀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호법면에 1년 이상 거주한 면민 중 호법면을 방문해 출생신고를 하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여 명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추진해 와 지금까지 146명에게 480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정홍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생아 기저귀 전달사업이 작은 도움이 돼 인구증가에 보탬이 되는 사업이 되고 찾고 싶은 고향, 살고 싶은 호법이 될 수 있도록 호법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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