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이천시지회는 지난 16일 이천 소녀상 건립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삼화식당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중 추진위 대표로부터 건립취지 및 경과를 들으면서 기탁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부인회 지회장은 “과거 일제 강점기 중 강제로 끌려가서 고생하신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린다는 뜻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 관계자는 “한국부인회 이천시지회의 쾌척으로 16일 현재 성금은 70%가 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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