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에 소재한 ㈜우리테크놀리지(대표이사 이도연)에서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천kg(시가 300만원 상당)를 대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 21일 ㈜우리테크놀리지 이천공장 준공식 때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마련됐으며, 이 쌀을 어디에 쓸까 고민 하던 중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이도연 대표의 나눔 의지로 시행됐다.
이도연 대표는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희망을 담아 준비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부문의 복지보호망 구축과 더불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살기 좋은 대월면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의 복지욕구를 찾아내고 기부단체와 연계하는 등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쌀은 대월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가정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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