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업생명대학 한마음대회가 12일 호법면 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체육행사, 회원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내실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개회사에서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임영규 회장은 “이천시 농촌지역에서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생명대학의 졸업생과 재학생의 화합의 장인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엄태준 시장은 축사에서 “이천시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이천농업생명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이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 농업생명대학은 2008년 시작해 현재까지 8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농업생명총동문회는 매년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애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촌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