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 ‘촌놈, 상생과 조화를 이야기하다’ 출판기념회 열어
송석준 국회의원 ‘촌놈, 상생과 조화를 이야기하다’ 출판기념회 열어
  • 정해균 기자
  • 승인 2020.01.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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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초심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 큰 정치, 제대로 된 정치 하겠다”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천)은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과 14일 이천 그랜드웨딩홀 7층에서 자신의 성장 과정을 담은 ‘촌놈, 상생과 조화를 이야기하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7일에는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 장관, 초등학교 은사 등 1천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14일에는 이기남 전 법무장관, 최홍건 전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이현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의 지지자가 몰렸다.

‘촌놈 상생과 조화를 이야기하다’는 송 의원이 이천 설성면 수산리 촌놈에서 상생과 조화의 정치를 이야기하는 정치인이 되어가는 성장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담았다.

송 의원은 “어릴 적부터 시골 촌놈으로 대자연 속에 묻혀 지내면서 느껴지는 정서를 자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곤 했으며, 초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정치를 시작하기 직전까지 이어진 일기 쓰기는 의무적 일과이기도 했지만 정작 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4년 전 정치를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출판기념회 권유를 받았지만 정치인들이 뭔가를 남기려는 구태정치가 아닐까라는 우려에 사양했지만, 정치인은 유권자들과 국민들에게 자신을 제대로 알리고 소통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저의 삶과 성장과정, 정치철학과 의정활동 등을 정리해 책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책자를 통해 이천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20대 국회에 들어와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상생과 조화’, ‘새로움’, ‘희망’, ‘건강하고 지속가능함’, ‘중심’의 5대 정치철학 구현을 위한 의정활동과 주요내용 등으로 나눠 서술했다.

송 의원은 출판기념회 토크쇼를 통해 “무언가 새로운 정치를 해보겠다는 각오가 들어 지난 20대 총선에 나서서 자유한국당의 국회의원이 됐다. 지금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고 자유한국당에서는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9월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오로지 민심을 잘 받들고 시대정신을 살리며,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절박감과 소명의식에 정치에 발을 내디뎠다”면서 “이천시를 통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국가로 웅비시키겠다는 목표로 뛰고 또 뛰고 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상생과 조화의 정치를 통해 비정상의 정상화로 대한민국을 비상시키고 인구 23만의 이천시를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선봉의 역할을 맡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1964년생으로 행정고시(34회) 출신으로 국토정보정책관, 국토교통부 대변인, 서을지방국토 관리청장 등을 역임하고 20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 현재 규제개혁포럼 공동대표, 국회 교통위원회의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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