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양평군은 농업기술센터(문화체육센터)에서 양평군 축산, 환경, 건축, 건설 등 관련부서,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양평축협, 축산농가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이행계획서 일괄 접수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양평군은 오는 27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접수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적법화미 추진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3월 24일까지 간소화된 배출시설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농가는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오는 9월 27일까지 환경관리과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검토 후 농가별로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부여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성장 가능한 축산기반조성을 위해 이행계획서 제출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마지막 기회인만큼 축산 농가들이 빠짐없이 오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 축사폐쇄명령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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