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8.09.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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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치매예방 3권·3금·3행 Zone(체험부스), 치매극복 문화공연, 치매인식개선 길거리 캠페인 실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최근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가에서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양평군에서는 양평5일장이 열리는 양평민속장터에서 금년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 주최, 양평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노성원)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양평군보건소(건강행복과) · 치매안심센터 · 치매협의체 · 치매파트너 ·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노인분과) · (사)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 · 종합사회복지관 · 노인복지관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 정신건강복지센터 · 브니엘노인전문병원 · 무진복지재단 · 둥지원실버타운 · 은행나무어린이집 ·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평지회 등이 양평군의 치매극복을 위해서 함께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의 적극적인 치매극복을 위해

1부에는 치매예방 3권·3금·3행 Zone(체험부스)을 운영하여

- 3권(즐길 것) : 운동, 식사, 독서

- 3금(참을 것) : 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 3행(챙길 것) : 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을 적극 권장했고,

2부에서는,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오카리나와 댄스공연,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의 하모니카 공연, 보건소 힐링지도자팀의 댄스공연, 은행나무어린이들의 합창과 율동, (사)한국예총양평지회의 민요 및 난타공연등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군은 타시군보다 먼저 2011년부터 치매지원센터를 설치해 치매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극복 행사를 통해 치매 국가책임제에 발맞추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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