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 에 이천시 창전동 사회단체장들도 동참했다.
국내에는 루게릭병 환우를 전문적으로 간병할 수 있는 의료 요양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루게릭병 환우에게 체계화된 간병시스템을 갖춘 루게릭요양병원이 하루빨리 건립되길 바라며, 원치 않는 질병으로 인해 감당해야 할 한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창전동 단체가 뜻을 모았다.

지난 19일 박노기 발전협의회장이 지명한 이홍주 주민자치위원장, 윤원용 새마을협의회장, 이경희 방위협의회장 등은 28일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얼음물 샤워를 하며 근육 위축·경직의 고통을 잠시나마 나누고 환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동참자로 중리동단체의 최수선 새마을협의회장, 김재헌 방위협의회장, 이상일 청소년선도위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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