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스쿨존 안내시설물’ 을 활용해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천시는 교통행정과, 지역 내 초등학교, 이천경찰서 경비교통과와 협의해 지역 내 초등학교 31개교 입구 안전펜스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등하교하는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인지하도록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을 인지시키고 교통안전 안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초등학생 조기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정착시키고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검색은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 및 모바일 앱 ‘주소찾아’를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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