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1층에 희망둥지 공부방을 개소했다.
희망둥지공부방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학업공간 개선 사업’이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의 지원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43개소의 희망둥지공부방을 개소해 청소년에게 방과 후 학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희망둥지 공부방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1층 69.4㎡ 영상미디어실을 IT공간으로 시공하고 VR기기, PC, 노트북, 3D프린터 등을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청소년문화를 창출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원영 이천시 부시장은 “이천시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아낌없는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SK하이닉스, 경기도사회복지모금회,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자라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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