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7일 9월 클린이천 우수마을로 선정된 율면 오성1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클린이천 우수마을은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클린이천 우수마을을 신청받아 시민평가단의 현장평가 및 마을에서 활동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1개 마을을 선정해 상사업비 1천6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율면 오성1리는 클린이천 우수마을 평가에서 공병, 폐지, 헌 옷 수거 등 재활용 수거 실적, 정화활동 실적, 마을 청소 및 화단가꾸기로 시민평가단의 현장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 9월 클린이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석균효 율면 오성1리 이장은 “클린이천 우수마을을 준비하며 마을 화단을 조성하고 미관을 헤치던 방치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오성1리 마을주민들이 하나 돼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엄태준 시장은 “클린이천 우수마을에 대한 관심이 매회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마을이 참여해 자발적인 마을 가꾸기로 깨끗한 이천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