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주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회장 임경숙)는 지난 8일 협의회 임원들과 단월면 반딧불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금순) 회원 15여명과 함께 단월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무더위를 피해 일요일 새벽 5시부터 실시된 작업은 집안 내 가재도구를 모두 밖으로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해, 내부 단열작업과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까지 적십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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